본문 바로가기
close
카테고리 없음

결혼하자 맹꽁아 13.2% 시청률 기록과 박하나의 눈부신 활약

by 김씨앗 2024. 10. 9.
close
close

첫 방송부터 터진 '결혼하자 맹꽁아!' – 13.2% 시청률 기록과 박하나의 눈부신 활약

KBS 1TV의 새로운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가 2024년 10월 7일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시청률 13.2%(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월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수치로, 드라마가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이 작품은 결혼과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결혼의 양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탐구하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로, 매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방송 정보

  • 장르: 드라마, 가족
  • 방송 시간: 월 ~ 금 오후 08:30 ~ 09:00
  • 방송 기간: 2024년 10월 7일 ~ 2025년 3월 21일 (예정)
  • 방송 횟수: 120부작 (예정)

 

등장인물

  1. 맹공희 (박하나)
    제이스패션의 계약직 디자이너로, 정규직 전환을 앞둔 인턴입니다.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며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캐릭터입니다.
  2. 구단수 (박상남)
    제이스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해외에서 귀국했지만, 가족들과 복잡한 갈등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가는 인물입니다.
  3. 강지나 (이연두)
    제이스패션의 권력자로, 공희의 직장 상사입니다. 공희에게 냉대와 구박을 일삼지만, 결국 그녀와 얽히는 복잡한 관계를 이어갑니다.
  4. 맹경태 (최재성)
    공희의 아버지. 한적한 어촌에서 의문스러운 행동을 보이며 '오정은'이라는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관계에 숨겨진 비밀이 드라마의 중요한 갈등 요소가 될 예정입니다.
  5. 강명자 (양미경)
    공희의 어머니로,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자식 자랑을 일삼습니다. 하지만 라이벌 정주리와의 신경전에서 숨겨진 과거사들이 밝혀지며 흥미로운 갈등이 전개됩니다.
  6. 오드리 (최수린)
    수선집을 운영하는 인물로, 공희의 아버지 맹경태와 엮이며 드라마의 전개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7. 정주리 (전수경)
    강명자의 친구이자 라이벌로, 두 사람은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 서로를 견제합니다. 주리는 명자의 과거사를 들추어내며 갈등을 심화시킵니다.
  8. 황익선 (양희경)
    구단수의 할머니이자 제이스그룹의 회장. 냉정하고 단호한 성격을 지녔으며, 손자 구단수에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살도록 강요합니다.

박하나의 본격 수난시대, 맹공희의 인턴 도전기

첫 회에서는 박하나가 연기하는 주인공 맹공희의 고군분투하는 인턴 생활이 그려졌습니다. 맹공희는 제이스패션의 계약직 디자이너로 일하며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힘겨운 직장 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녀는 회사 내 절대 권력자인 강지나(이연두 분)의 냉대와 구박 속에서도 버텨내며 끈기 있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공희는 단순한 허드렛일부터 중요한 프로젝트까지 도맡아 처리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자 하지만, 상사의 무시와 비웃음은 계속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희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위한 꿈을 향해 전진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맹공희의 캐릭터는 대중들에게 공감을 사는 요소가 강합니다. 직장 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려움을 겪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하나는 이 역할에 대해 "맹공희는 저와 싱크로율 90% 이상 맞는 인물이다"라고 언급하며, 이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흥미롭다고 밝혔습니다.

가족들의 갈등, 흥미진진한 전개

드라마의 또 다른 축은 공희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어머니 강명자(양미경 분)는 친구 정주리(전수경 분)와 오랜 라이벌 관계에 있습니다. 명자는 자식 자랑을 하며 친구들 앞에서 우쭐대지만, 정주리는 그녀의 과거사를 들추며 신경전을 벌입니다. 이들의 갈등은 단순한 자존심 싸움에서 더 깊은 사연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예고합니다.

명자의 남편 맹경태(최재성 분)는 한적한 어촌에서 수상한 행보를 보이며, '오정은'이라는 인물을 찾고 있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는 낚시를 하러 간다며 집을 비우지만, 그가 진짜 낚시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깁니다. 그의 비밀이 앞으로 드러날 이야기에 큰 반전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드리와 경태의 물세례 엔딩,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

첫 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강명자는 물대야에 있던 물을 가게 밖에 뿌리며 화를 삭히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순간, 맹만두집으로 향하던 수선집 주인 오드리(최수린 분)와 그녀를 막아선 경태가 뜻밖의 물벼락을 맞는 장면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얽혀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경태가 오드리를 대신해 물을 맞는 모습은 그가 단순히 가게 일을 돕는 남편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구단수와 황 회장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

한편, 제이스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인 구단수(박상남 분)는 미국에서 귀국해 할머니 황익선(양희경 분)의 부름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가 할머니의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하던 중 갑자기 카드가 정지되자 불안감을 느낍니다. 할머니는 그가 자신의 말을 들어야만 다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경고하며, 앞으로 그에게 어떤 지시를 내릴지, 구단수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로 인해 구단수의 인생이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전개는?

결혼하자 맹꽁아!는 첫 방송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가정 내 갈등,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맹공희가 직장 내에서 겪는 어려움과 가족 내에서의 갈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드라마는 매 회차마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결혼하자 맹꽁아!가 보여줄 다양한 결혼의 모습과 그 안에 숨겨진 인간관계의 갈등은 현대 가족의 모습을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1TV의 결혼하자 맹꽁아!는 매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계속해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close